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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왜 음악인가] 당신의 보스가 22세라면
김호정 아트팀 기자 소년 지휘자의 시대가 열렸다. 1996년생인 클라우스 마켈라(핀란드)가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3일(현지시간) 선임돼 2020년부터 활동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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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부르크의 새 명물 콘서트홀, 과연 명불허전
━ 2018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루즈 동승기 2017년 1월 개관 이후 독일 함부르크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콘서트홀 엘프필하모니(ElbPhilharmonie). 스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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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10.06 문화 가이드
━ 책 과학자들 1~3 2500년 간 과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52명의 과학자를 만화로 소개한다. 단순 정보에 치중한 어린이용 학습 만화와 달리, 중요한 발견의 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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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9.15 문화 가이드
━ 책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,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, 쿠바 아바나까지, 20세기 소설 미학을 낳은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독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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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연주자, 그 매니저 … 한국 클래식 살찌우는 이중창
“클래식 음악계에서도 매니저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아티스트의 재능과 경력 관리를 총괄하는 매니저의 일도 창조적인 작업이죠.” 최근 영아티스트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공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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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한 연주자 뒤에 이들이 있었네, 아티스트 매니저
“너의 매니저가 누구냐, 너의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이 아주 중요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.” 최근 열린 영아티스트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의 정재옥 대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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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뼈 부상이 준 선물 “무대 잃었지만 큰 음악 얻었다”
10대 시절부터 세계 최정상 무대에 올랐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. 17년 전 부상 후 가르치고 나누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. [사진 스페설 뮤직&아트 페스티벌] 외국 무대에 진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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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깨뼈 부러지고, 더 좋은 음악가 됐다" 김영욱 바이올린
10대 시절부터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 올라봤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. 2000년대 초반 부상 이후엔 가르치는 일과 나눔에 전념하고 있다. [사진 스페설 뮤직&아트 페스티벌]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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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엇갈린 시간을 이어주길
━ WITH 樂: 북한의 클래식 연주가 2006년 신나라뮤직에서 나온 백고산 바이올린 솔로 음반 두어 해 전 일이다. 우연히 알게 된 분이 SNS 상에 연주 동영상을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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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5.5 문화 가이드
━ 책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2018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외식 산업의 트렌드를 일목 요연하게 분석했다. 인기 맛집이나 메뉴 소개에서 벗어나 업계 종사자들과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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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우예권 "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"
ART & CLASSIC 분야의 ‘2018 2030 파워리더’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.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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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0.29 문화 가이드
━ [책] 함부로 말할 수 없다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저자: 허영한 출판사: 새움 가격: 1만4000원 2014년 5월 사진기자 허영한은 전남 진도 팽목항에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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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한국 근대사 흔적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예향으로 가보자
올해의 관광도시 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은 호남 근대 역사·문화의 발상지로 유명하다. 주민 9000여 명이 거주하는 이 작은 동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·사회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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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족 없는 무의탁 노인, 장애인에겐 공공후견 추진해야
━ [탐사기획] 돌봄의 사회화, 성년후견제 복지 제도로 정착하려면 성백현 서울가정법원장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 성년후견사건 전담 재판부가 내린 결정은 가족법 전문가들 사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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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신격호 명예회장도 한정후견 진행 중
━ 유명인의 성년후견 유명인들도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한다.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신격호(95·사진) 롯데그룹 명예회장이다. 신 회장의 동생 신정숙씨는 2015년 말 서울가정법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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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천재 바이올리니스트' 유진 박, '성년후견인' 개시 결정
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했던 유진 박(42)씨에 대해 법원이 성년후견 개시를 결정했다.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 김수정 판사는 박씨의 이모가 청구했던 성년후견개시 심판을 인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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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비발디 음악 들으며 파란만장한 삶 본다
━ 콘서트 '비발디아노-거울의 도시'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화려한 미디어아트까지 볼 수 있는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‘비발디아노-거울의 도시’(사진)가 오는 10~13일 세종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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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비발디 음악 들으며 파란만장한 삶 본다
━ 콘서트 '비발디아노-거울의 도시'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화려한 미디어아트까지 볼 수 있는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‘비발디아노-거울의 도시’(사진)가 오는 10~13일 세종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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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경태씨 外
▶이경태씨 별세, 이상흥(육군 중령)·은영·지순(천재교육 차장)·지나씨(약사) 부친상, 곽병호(세화정유 대표이사)·김환영(중앙일보 심의실장)·김상윤씨(대법원 재판연구관) 장인상=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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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3.12 문화 가이드
━ [책]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“전 세계인들의 핸드백 속에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.” 화장품은 사양 산업이자 내수 산업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할 때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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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호정의 왜 음악인가] 어느 예술가의 죽음
김호정문화스포츠부 기자어떻게 이런 따뜻한 태도로 친구의 죽음을 대할 수 있을까.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3중주 작품번호 50을 들을 때마다 생각한다. 친한 친구를 잃고 이 작품을 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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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세에 떠난 천재 권혁주…정경화 “황망하고 비통하다”
한국 음악 영재 1세대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(31·사진)씨가 12일 부산에서 타고 가던 택시 안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했다. 세계 무대에 한국 젊은 음악가의 우수성을 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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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혁주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페이스북 글 "당신이 죽는다면..."
[사진 권혁주 페이스북 페이지 ]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12일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올린 페이스북 글이 주목받고있다.10일 권혁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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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,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
촉망받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권혁주(31)씨가 숙소로 이동하던 중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